쌍용건설, 하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

입력 2019-10-16 16:37   수정 2019-10-16 16:38


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20여 명을 채용한다. 채용부문은 △국내건축 △해외건축 △건축설계 △전기 △설비 등 5개 부문이다. 오는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.

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~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. 지원분야
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, 해외근무 가능자,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.

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,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다.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.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. 면접전형은 주말(토요일)을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다.

쌍용건설은 자산규모 약 270조 원의 세계적인 국부펀드 두바이투자청(ICD)을 대주주로 맞이한 후 지난해 해외 수주 실적 6위, 국내 공공수주 7위를 기록하는 등 건축, 토목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. 지난해 주거부문 통합 브랜드 ‘더 플래티넘’을 선보이고 7개 단지 약 6800가구 공급했다.

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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